남포동 나들이

빈이랑 오랜만에 나들이를 가다. 초량동에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행사를 한다길래 가서 보니 볼 것이 하나도 없어 남포동 시장 구경을 다녔다.

빈이가 배가고파 하길래 거리에서 주저앉아 충무김밥과 국수 한그릇 … 맛있어 국물까지 홀짝 다 먹어버린… 쪽자 뽑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