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읽고 싶은 책 두권

오늘 토요일이라 회사에서 조금 시간이 남아 알라딘을 검색해 보았다. 그래서 나타난 책 두권!

한권은 icon_arrow.gif 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 isbn(8987787842)
1. 벽癖에 들린 사람들
미쳐야 미친다 | 벽(癖)에 들린 사람들
굶어 죽은 천재를 아시오? | 독보적인 천문학자 김영
독서광 이야기 | 김득신의 독수기와 고음벽
지리산의 물고기 | 책에 미친 바보 이덕무
송곳으로 귀를 찌르다 | 박제가와 서문장
그가 죽자 조선은 한 사람을 잃었다 | 노긍의 슬픈 상상

2. 맛난 만남
이런 집을 그려주게 | 허균과 화가 이정
산자고새의 노래 | 허균과 기생 계량의 우정
어떤 사제간 | 권필과 송희갑의 강화도 생활
삶을 바꾼 만남 | 정약용과 강진 시절 제자 황상
실내악이 있는 풍경 | 홍대용과 그의 벗들
돈 좀 꿔주게 | 박지원은 짧은 편지
노을치마에 써준 글 | 가족을 그린 정약용의 편지

3. 일상속의 깨달음
연기속의 깨달음 | 이옥과 박지원의 소품산문
그림자놀이 | 이덕무와 정약용의 산문
천하의 지극한 문장 | 홍길주의 이상한 기행문
신선의 꿈과 깨달음의 길 |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관한 허균의 생각
세검정 구경하는 법 | 정약용의 유기 세 편

또 한권은 icon_arrow.gif 살아있는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M_ 더 보기 | 다 봤어요 |


첫 번째 할 일 –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두 번째 할 일 – 소중한 친구 만들기
세 번째 할 일 – 은사님 찾아뵙기
네 번째 할 일 – 부모님 발 닦아드리기
다섯 번째 할 일 – 영광은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여섯 번째 할 일 – 고향 찾아가기
일곱 번째 할 일 – 지금, 가장 행복하다고 외쳐보기
여덟 번째 할 일 –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아홉 번째 할 일 – 마음을 열고 대자연과 호흡하기
열 번째 할 일 – 두려움에 도전해보기
열한 번째 할 일 – 경쟁자에게 고마워하기
열두 번째 할 일 – 추억이 담긴 물건 간직하기
열세 번째 할 일 – 사람 믿어보기
열네 번째 할 일 – 다른 눈으로 세상 보기
열다섯 번째 할 일 – 마음을 열고 세상 관찰하기
열여섯 번째 할 일 – 동창 모임 만들기
열일곱 번째 할 일 – 낯선 사람에게 말 걸어보기
열여덟 번째 할 일 – 사랑하는 사람 돌아보기
열아홉 번째 할 일 – 단 하루, 동심 즐겨보기
스무 번째 할 일 – 동물 친구 사귀기
스물한 번째 할 일 – 3주 계획으로 나쁜 습관 고치기
스물두 번째 할 일 – 인생의 스승 찾기
스물세 번째 할 일 – 큰 소리로 “사랑해”라고 외쳐보기
스물네 번째 할 일 – 혼자 떠나보기
스물다섯 번째 할 일 – 남을 돕는 즐거움 찾기
스물여섯 번째 할 일 – 혼자 힘으로 뭔가를 팔아보기
스물일곱 번째 할 일 – 일기와 자서전 쓰기
스물여덟 번째 할 일 –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스물아홉 번째 할 일 – 작은 사랑의 추억 만들기
서른 번째 할 일 – 날마다 15분씩 책 읽기
서른한 번째 할 일 – 정성이 담긴 선물하기
서른두 번째 할 일 – 나만의 취미 만들기
서른세 번째 할 일 – 용서하고, 용서받기
서른네 번째 할 일 –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기
서른다섯 번째 할 일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기
서른여섯 번째 할 일 – 건강에 투자하기
서른일곱 번째 할 일 – 악기 하나 배워보기
서른여덟 번째 할 일 – 다른 이의 말에 귀 기울이기
서른아홉 번째 할 일 – 고난과 반갑게 악수하기
마흔 번째 할 일 – 나무 한 그루 심기
마흔한 번째 할 일 – 약속 지키기
마흔두 번째 할 일 –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배우기
마흔세 번째 할 일 – 먼 곳의 친구 사귀어보기
마흔네 번째 할 일 – 사소한 것의 위대함 찾아보기
마흔다섯 번째 할 일 – 자신에게 상주기
마흔여섯 번째 할 일 – 꿈을 설계하고 성취하기
마흔일곱 번째 할 일 – 자신의 능력 믿기
마흔여덟 번째 할 일 – 세상을 위한 선물 준비하기
마흔아홉 번째 할 일 – 잊지 못할 쇼 연출해보기_M#]

한권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곳에 열중해서 살아간 사람들과 한권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해보아야, 해야할 일들을 적어놓았다. 난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은 미쳐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학시절에도 한곳에 미쳐보았고 그일이 잘되었던지 못되었던지 후회하지 않는다. 그렇게 함으로서 지금의 인생을 살아가고 그 일로 도움도 된다고 생각한다.
대학시절 어줍잖은 선배라고 후배들의 인사자리 물론 첫 술자리에서지만 꼭 해주던 내가 즐겨 사용한 말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은 미쳐보아라. 여자나 술이나 공부나 기타 어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미쳐보아라. 젊었다는 것으로 모든 것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 않느냐. 대학이란 너에게 주어진 정말 좋은 기회다. 한번 미쳐보면 다음에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물론 이미지는 알라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