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벌써….

어제는 재옥이 이모가 모빌을 사다준 걸 마눌님의 성화로
안방 천장에다가 달아 주었답니다. 오늘 이모가 온다네요!

방울소리에 눈동자랑 얼굴이 왔다갔다하는데
소리에 따라 움직이는 지 아님 보이는지….

암튼 얼른 아빠먼저 알아보았으면 하는욕심이….(물론 욕심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