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아빠아빠 보고왔어요…

아빠가 휴가기간이라 아빠엄마집에 갔다왔어요.
아빠엄마가 너무 귀여워해서 아빠,엄마는 저멀리서 나만
아빠아빠는 내가 놀랄까봐 안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주위의 애궂은 파리만 씨도 안남기고 다잡고…
나를 조금이라도 손댄 파리는 아빠아빠 파리채에…


아빠엄마가 먹을 것 많이 싸주어서 엄마랑 들고 왔어요
아빠는 감기몸살인데 내가 얼마나 좋은지 자꾸만
코에다 뺨에다 이마에다 어쩌다가 입술에도 뽀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