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게 조언을…

한마디만 합니다. KT에 다음은 없습니다.

일단 iPhone때문에 2년 사용은 하지만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KT서비스신규로 하지말라고, 다른 서비스 이용하게 할 겁니다. 물론 우리 가족도 마찬가지고요!

만년 2등이라고 놀리는데 잘해서 2등이 아닙니다. 꼴찌에서 두번째지!
고객이 멍청해서 금방 잊어버릴 것 같아요? 아이폰을 위해 3년을 기다린 사람들입니다.
2년뒤 혹은 1년뒤에라도 좀 멍청했던 SK에서 나오면 바로 돌아갈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화를 내는 것은 그것을 처리하는 과정이 너무나 잘 못되어서 입니다. 7살난 딸아이에게 꾸중할 때 하는 말입니다. 울지 말고 말해라!, 약속 잘 지켜라!, 거짓말 하지 마라! 말을 알아들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 세가지만 어기지 않으면 뭐라하지도 않습니다.

KT는 세살짜리도 지키는 저런 것도 못지키는 것 때문에 고객들이 화가 나 있습니다.

이번 건 빨리 솔직하게 사과하고 잘 처리하세요. 어제 무한도전 보셨지요?
사과는 형태가 중요한게 아니라 진심이 중요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