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팀장이 진짜 팀장이다

백여페이지밖에 되지않는 책을 30여분에 걸쳐 읽었습니다.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난 두 팀장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독자에게 팀장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아웃라이닝 수준의 리스트를 제공해주는 책입니다. 하나의 에피소드에 하나의 충고나 몇개의 체크포인트를 통해 변화되어가는 팀장의 모습을 해피엔딩의 스토리로 엮어 놓았습니다.

저도 책속에서 어떤 팀장인지 아니면 중간관리자로서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속의 리스트를 책상앞에 메모해 놓고 업무 지시할 때 자주 사용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icon_idea.gif

다음 읽을 책icon_arrow.gif ‘ 십년후 한국’

2004년 네티즌 선정 12위에 랭크된 책입니다.
회사에서 강제로 읽히는 책이라서 책을 받자마자 바쁘다는 핑계로 책상서랍속으로 직행했던 책인데 오늘 문득 책을 다시 읽고 싶어져 내일 서랍속 먼지를 털어내고 차근히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책의 그림사진의 출처는 인터넷 서점 yes24입니다.
알라딘 플러긴이 동작안하는 곳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