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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 빈이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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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 2005

DivX Create을 공짜로

http://www.divx.com/divx/create/ 에서 1주년 기념으로 시리얼을 뿌려대고 있습니다. 옆의 Free Today! 를 클릭하시고 메일주소를 넣으면 됩니다.

아래에 코멘트에서도 보이지만 매킨토시용으로는 조금있다가 공짜로 배포한다는 소식을 적어놓았답니다. 언제나 사과마크만 보이면 읽어본다는 빈이아빠!.

이번 역시 오늘만 공짜랍니다…. 정보는 아래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lunamoth.biz/index.php?pl=1342

By vinipapa • 정 보 • 0

9월 27 2005

한가로운 오후

추석에 엄마랑 앞개울가에 있는 정자에 놀러갔답니다.

한가로운 명절전에 바람은 적당히 불어 낮잠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뒤에는 산과 감나무의 그늘에서 물고기나 노닐고 빈이랑 엄마랑은 장난을 치고…

옛날 속담에 '한가위만 같아라'더니 아무 근심?도 없이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왔답니다.

추석에 엄마보고 큰집에서 지짐 부치라고 했더니 어느새 빈이할머니가 다 해놓아 할일이 없어 아빠랑 놀러가서 사진찍는데 엄마의 장난끼…

사진속의 빈이는 이제 이모의 파머로 인해 찾아볼 수 없답니다.^^;;;

By vinipapa • 까만콩 • 0

9월 27 2005

피곤한 나날들

어제는 정말로 피곤했는지 퇴근하자마자 맥주한잔과 저녁 한그릇을 먹고 잠시 누웠는데 빈이 엄마가 시골에서 가져온 밤과 단감 등을 친구 가져다 준다는 소리만 듣고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정말로 몇년만에 단잠을 자고 일어났다.

어제는 빈이 이모가 또 아프다는 소리를 들었다. 병명이 전에 아빠가 빈이엄마를 더욱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그 병과 동일했다. 물론 병이 아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꼬리뼈 사이의 물렁뼈?가 충격에 의해 찢어진 것이데 이것이 사용도 하지 않는데 조금만 움직이면 무지 무지^10이다.

이 때문에 근 보름간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고 빈이엄마는 처녀시절에 퇴근후 차를 4번이나 갈아타고 빈이아빠 자취방을 들락거리며 새어미가 모이 주워 나르듯이 이것저것 가져다 놓곤 했었다.

다행히 아는 병이라 장난?삼아 문안인사를 했는데 빨리 나았으면…

By vinipapa • 가족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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