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 2005
요즘 마눌님의 PC를 사고나서 17평면을 빼앗기고 아직 모니터를 사지 않아서 창고의 15인치를 붙여 쓰는데 보기가 부담스러워 매일 PC만 사용하고 있다.
근 5년을 같이 매일 저녁 마눌보다? 더 아껴주고 했는데 PC를 들여놓고 나서 매일 서재에서 혼자서 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어찌해야 할꺼나…
고민하고 있는데 누군가 나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면서 ‘질러라…’ 그래서 어제 저녁 맘먹고 마눌님한테 혼날 생각으로 3GATE 17″ LCD와 YAMAHA TSS-15를 PC보다 더 비싸게 근 60정도 들여서 질러버렸다.
오늘 도착하는데 거실에다 세팅을 할지 서재에다 붙여놓을지 …
By vinipapa • 굳은모 • 0
6월 7 2005
정말 무서운 회사다. 이런 일들을 예상하고 5년후의 로드맵을 그려놓고 차근차근히 하나씩 잽을 날리다 한방에 어퍼컷을 날려버렸다.
이런 회사에서도 5년동안이나 가끔씩 가쉽성의 루머나 나돌았지만 이런 일들을 5년동안이나 함구하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말을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회사에서 몇 년동안 몇 사람들이 이동하고 했을 텐데 기업비밀을 끝까지 지켜낸 이들의 애사심이 정말 부럽다.
6월 4 2005
6월 6일에 열릴 WWDC에서 뭐가 발표 될런지 폭풍전야다. 보통의 경우는 수많은 루머가 난무하는데 요번에 너무 조용하다. 저번에 Thinksecret의 사건 이후로 애플이 보안을 강화해서 그런 면도 없지 않은 것 같다.
가능 루머는 인텔칩사용, 영상전송 AX, G5 파워북, 듀얼 G5 사용…
우선은 난 영상전송 Airport Express가 나왔으면 한다…
By vinipapa • 무른모 • 0
6월 10 2005
천대받고 있는 맥에 희망을…
근 5년을 같이 매일 저녁 마눌보다? 더 아껴주고 했는데 PC를 들여놓고 나서 매일 서재에서 혼자서 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어찌해야 할꺼나…
고민하고 있는데 누군가 나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면서 ‘질러라…’
그래서 어제 저녁 맘먹고 마눌님한테 혼날 생각으로 3GATE 17″ LCD와 YAMAHA TSS-15를 PC보다 더 비싸게 근 60정도 들여서 질러버렸다.
오늘 도착하는데 거실에다 세팅을 할지 서재에다 붙여놓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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