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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 빈이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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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 2003

미안해,빈!

우리 빈이가 오늘로 세상에 나온지가 90여일되네요.
근데 곧 엄마가 빈일 외할머니한테 맡기고 직장엘 나가려 합니다.
우리 빈이 젓은 어떻게 떼어야될지…마냥 불쌍해 보이네요.오늘따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리라 마구 내맘을 다스립니다.
우리 빈이 백일이 다가옵니다.예쁜 백일사진을 찍어줄것입니다.

By vinipapa • 엄마아빠 • 0

9월 19 2003

어제는 조금 심했나 봅니다….

어제 회사분 장인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상가집에 갔다가
동문 선배님을 만나서 2시까지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습니다.
‘몇년만에 지각을 했거든요” 그래도 한번씩은 해주어야 흐~~~

By vinipapa • 엄마아빠 • 0

9월 16 2003

오늘은 윤지언니…

오늘은 윤지 언니생일이래요.
그래서 우리가족이랑
윤지언니네 가족이랑
외가집에서 생일잔치한데요.

빈이는 아직 맛있는 것을 못먹어서
아빠와 이모부는 오늘도 여전히
외할아버지랑 한잔하겠지요.

–> 최윤지(최예린)

By vinipapa • 엄마아빠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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