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 2010
삶의 모자이크 만들기
세상을 살아가는 일들이 나 혼자만의 생각과 나 혼자만의 행동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랜 친구들과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모두가 열심히 살았고 지금 현재의 모습으로 친구들과 마주 앉아 소주한잔과 이른 새벽 뜨거운 해장국 한그릇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빈이아빠는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그 흔한 돐사진도 없고 제일 오래된 사진이 국민하고 5학년 봄소풍 사진입니다. 그래서 빈이아빠는 항상 주머니에 디카하나와 여행을 떠날 때는 몇 통의 필름과 오래된 Nikon D70을 트렁크에 싣고 집을 나선답니다. 챙기는 것이 불편할 뿐이지 항상 사진기가 없어서 애를 태우는 것보다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생각나는 데로 틈나는 데로 찍고 사진들을 모아놓고 보니 이런 때가 있어나 생각이 들지만 우리들의 지나간 시간과 기록들이 모여서 그 사람의 인성과 일상을 만들고 그 일상들이 추억이 되고 그 추억을 되새기면서 삶이 이어집니다.
지금 우리 빈이 태어나서부터 소소한 일상과 가족모임 여행 등 일상의 기록들이 벌써 5천여장이 되었고 그 사진으로 모자이크 사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본은 사람 키만한 크기인데 조금 줄여 이미지가 뭉개지네요. 필요한 부분의 이미지가 아직은 색감별로 다 맞추어져 있지못해 어떤 부분은 조금 엉성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빈이랑 빈이엄마 사진이 조금만 더 모아지면 한 컷이 추억 한장, 한장으로 깨끗하게 모아진 사진을 만들수 있겠네요.




11월 8 2010
양산 사찰음식-바루
어제 고단한 하루를 쉬고 있는데 빈이엄마랑 친구네랑 통도사 놀러갔다 누가 소개를 해서 사찰음식 잘 한다는 곳 '바루'라는 곳을 소개받아 세가족이 다녀 왔습니다. 전체적인 사진과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 너무 잘 소개되어 있어서 전 생략하겠습니다. 단지 같이 간 가족들이 아직은 생소해서 그런지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다고 합니다. 전 원래 고기보다는 생채를 좋아하므로 잘 먹고 왔습니다.
http://sajawang.tistory.com/64
http://hansfood.tistory.com/50
특이한 것은 숭늉과 밥인데 쌀에 치자를 넣어 노랗게 색이 나오는데 어떤 이는 어색해서 맛이 없다고 하고 전 그런대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참! 그리고 반주로 동동주를 시켰는데 한약재를 넣어서 맛이 좀 특이했습니다. 많이 마실 맛은 아니었습니다. ㅠㅠ
By vinipapa • 가족들, 까만콩 • 0 • Tags: 맛집, 사찰음식, 소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