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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 빈이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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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 2003

요새 빈이아빠가 생각이 많아서리….

빈이 육아일기를 많이도 빼먹었습니다.
빈이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회사일도 하는일 없이 바쁘고
마음은 안정이 되질않고 여기저기 일은 많고 수습은 안되고…
그래도 우리 빈이 보는 즐거움이란…

근데 빈이가 금방 자지러지게 울어서 을러고 달래고 해도 안되는데
엄마가 와서 안아주지 울음 뚝… 정말 서운하다…
아참! 빈이 백일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나와서 할머니집에
전시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널어놓고 왔습니다.
할머니는 빈이사진에 뽀뽀를 하도해서….

By vinipapa • 엄마아빠 • 0

11월 6 2003

우와 벌써….

블로그를 쉰지가 2주가 다되어간다.
빈이아빠 요새 회사에서 무지바쁘다.
회사에서 블로그 들어올 여유가 없다.

덕분에 근래에 엄마랑 싸우기도 하고

할머니집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현장에 갔다왔다.
아빠집 바로 옆에서 하거든.
덕분에 차 뒤타이어 펑크났다.

평양시 폭파신뒤에 차몰고 불법?으로 들어갔다왔는데 파편이….

할머니,할아버지는 무지 바쁘시다. 지난번 매미로 인해논과 밭이 말이 아니게…
기계도 수해로 밀려들어온 굵은 나무가지와 돌맹이들로 자주 부서지고….
일만 많이 늘고 소출(수확)은 없고….

By vinipapa • 엄마아빠 • 0

10월 26 2003

오랜만에…

오늘은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하여 할일이 없어? 당직이라서
세차를 하였다. 차를 새로 사고나서 처음인가 두번째인가
주유할 때 자동세차는 몇번했는데 손세차는 처음이다.
두시간동안 묵은때 다 벗기고 물왁스 먹이고 말리고 또 먹이구
여하튼 새차가 되었다. 물론 저번에 후진하다 박아 푹~~~
덜어가 범퍼와 사이트가 맘에 걸리지만 운전하는데 지장없으니….

By vinipapa • 엄마아빠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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